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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충전소

[이상군의 웃음충전소] 알바생 비애


백화점 내 위치한 유명 아이스크림 가게에 어느날 조폭처럼 무섭게 생긴 아저씨 고객이 나타났다.
아주 가녀리지만 팔등신의 미모를 자랑하는 영희가 정중하게 고객을 맞이하였다.
" 어서 오세요, 고객님! 어떤 종류로 하시겠어요..? "
" 바닐라 주세요! (퉁명스럽게) "
" 네~ (아이스크림을 정성껏 용기에 담아서 건네며) 여기 있습니다, 고객님~ "
" 더 퍼주세요! "
순간 고객의 약간 난폭스러움에 당황한 영희.. 그래도 미소를 잃지 않으며...
조금 더 퍼서 얹어주면서~
" 여기 있습니다, 고객님~ "
" 더 퍼달라니까요!! (아저씨, 왕짜증) "
이제 많이 당황한 영희, 좀 더 퍼담으며.. (무슨 아이스크림 걸신 걸렸남~-_-")
" 네~ 고객님. 아주 많이 퍼서 얹어드렸어요, 이제~ "
아저씨... 더 화를 내며~

" 아아니~ 뚜껑 덮어달라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