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호텔에서 첫날밤을 화끈하게 보낸 신랑이 체크아웃하며 물었다.
“얼마죠?”
“더블베드 객실 1회 사용료는 7만원입니다.”
입이 딱 벌어진 신랑은 한동안 멍하니 있더니 제정신이 든 듯 지갑을 열며 투덜거렸다.
“젠장,무지하게 비싼 방이군.”
그는 카운터에 70만원을 올려놓고 갔다.
'웃음충전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상군의 웃음충전소] 알바생 비애 (0) | 2012.03.06 |
---|---|
[이상군의 웃음충전소] 싸가지 없는 새 (0) | 2012.03.05 |
[이상군의 웃음충전소]비유법과 과장법 (0) | 2012.02.29 |
[이상군의 웃음충전소] 천국 가는 길 (0) | 2012.02.28 |
[이상군의 웃음충전소]수영장 꼬마 (0) | 2012.0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