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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충전소

[이상군의 웃음충전소] 아이의 소원

네 살짜리 아들이 엄마를 붙잡고 물었다.

아들: 엄마, 나 사랑해?

엄마: 당연하지. 널 위해서는 세상 모든 걸 버릴 수도 있단다.

아들: 진짜야? 그 말 믿어도 되는 거지?

엄마: 그럼! 믿어도 돼!

아들: 그러면, 아빠 버리고 옆집의 사탕 가게 아저씨랑 결혼해.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