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은 여유가 생겼을 때 가입하는 게 아닌 부족할 때 아껴가며 가입하는 것입니다.
조금 상황이 나아지면 보험 가입을 하겠다고 하지만
97년 IMF...07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계속되는 실업 증가와 노인 증가..
경제적 악화는 계속 되어 왔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생명보험 가입자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흔히들 은행과 보험을 비교하며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은행은 햇볕이 날 때 우산을 빌려주고 비가 오면 우산을 도로 가져가버립니다.
반면에 보험은 햇볕이 날 때 우산을 보관했다가 비가 올 때 우산을 돌려줍니다.
한 예로 예전 신문에서 나왔듯이
모 치킨회사가 잘 나갈 때는 돈을 서로 빌려 주겠다고 난리를 쳤지만
2004년 초 조류독감과 관련한 기사가 나가자 곧 바로 자금을 회수해 가버리는 은행 때문에
결국은 흑자를 내고도 갑작스런 자금유통이 안되어 도산하고 말았다며 눈물을 흘리며
"조류독감보다 은행이 더 무서웠다"고 말하는 사장님의 그 말에서도 이유를 알 수가 있다.
적금은 넣어서 손해 본 사람은 없어도 망한 사람은 많습니다.
보험을 넣어서 손해 본 사람 있어도 망한 사람 없습니다.
호미로 막을 걸 가래로도 못 막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보험은 지키는 저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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